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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1 19:2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 당산동 충북미래관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윤진식(충주)의원이 회의 중간에 불쑥 일어나 퇴장하며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

이 지사 체제 출범 후 정책간담회에 처음 참석한 윤 의원이 이날 무슨 발언을 할까 주목됐는데 발언도 하지 않은 채 인사도 없이 회의 도중 퇴장해 관계자들이 의아.

윤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윤 의원은 오찬 약속이 미래 돼 있어 사전에 충북도 관계자에게 회의 중 일찍 일어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는 전언.

최근 충주대와 철도대 통합과 관련, 이 지사와 다른 견해를 밝힌 윤 의원이 이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던 일각에서는 이런 경우라면 충북도에서 윤 의원에게 미리 발언권을 줬어야 했다는 지적도 제기.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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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