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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7 17:1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주공항의 심야 항공기 운항 증가에 따른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또 하계 휴가 성수기를 틈타 호화 사치품과 가짜 상품 등의 국내 과다 반입을 차단키 위한 CCTV 영상감시도 강화할 방침이다.

청주세관은 18일부터 8월31일까지 45일 동안을 '여행자휴대품 검사강화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호화 쇼핑지역이나 밀수 우범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검사는 강화된다.

따라서 위험 지역에서 오는 여행자 휴대품의 검사비율이 현재보다 30% 상향 조정된다.

또한 청주세관은 면세규정 안내 팜플렛 배포와 기내방송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주세관은 청주공항에서 6~8월 중 운항 예정인 국제선 항공기 70%(179편중 126편)는 심야시간대(밤 10시~아침 6시)에 집중돼 대책을 세웠다.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여행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여행자통관 총력 지원체제를 유지 중이다.

시차출퇴근제란 1일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을 유지하면서, 심야항공기 입항시간대를 기준으로 공무원 출퇴근시간을 조정, 근무하는 제도다.

방인성 청주세관장은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 청주공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기업과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세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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