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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장맛비에 3만7천㎡ 침수

공공·사유시설 예비비 선지급 등 복구

  • 웹출고시간2011.07.04 15:2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10일 동안 계속 내린 비로 음성지역에서는 공공시설 67개소와 농경지 3만6천965㎡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4일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2시부터 3일 오후 7시까지 412.3㎜의 비가 내렸다.

시간당 최대 강유량은 원남면 44㎜, 음성읍 41㎜, 소이면 40㎜를 기록했다.

이번 비로 국도 36호선 25m가 유실됐고 4곳의 하천 280m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소하천 30곳과 소규모 시설 32곳 등의 비탈면 일부가 유실돼 약 3억원의 피해가 났다.

이와 함께 음성읍 수봉연립의 길이 18m의 옹벽이 무너지고 농경지 침수도 잇따랐다.

맹동면 7농가, 소이면 6농가, 음성읍 2농가 등 16농가 70동의 비닐하우스가 호우로 침수됐다.

음성군은 공공시설은 복구계획을 수립한 뒤 예비비로 복구하고 사유시설은 재난지원금이 확정되면 예비비로 선지급해 복구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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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