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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4일 전당대회…당 대표 선출

3일 전국 시군구 선거인단 투표 마무리
윤진식·정우택 등 지명직 최고위원 거론

  • 웹출고시간2011.07.03 18:5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12차 전당대회를 갖고 대표최고위원 1명과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홍준표ㆍ나경원ㆍ유승민ㆍ원희룡ㆍ남경필ㆍ박진ㆍ권영세 의원 등 7명의 후보가 경합한다.

앞서 3일에는 전국 251개 시군구에서 투표소에서 일반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됐다.

충북 13개 선거구 6천244명 등 이날 전국의 선거인단투표 결과는 투표종료 후 곧바로 전당대회장으로 이송돼 4일 전당대회에서 전당대회대의원 현장투표,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해 당선자를 최종 발표한다.

선거인단 투표율이 저조해 전당대회 당일의 현장투표가 최종 결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충북에서는 선거결과에 따라 새로운 당 대표가 누구를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할지가 관건이다.

당 대표는 선출직 최고위원들과 만장일치의 '합의'에 의해 관례상 한나라당 약세인 충청권과 호남권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을 지명했다.

전임 안상수 대표 시절엔 대전ㆍ충남에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기 때문에 이번에 충북으로 넘어올 차례란 관측이다.

특히 올해는 지명직 최고위원 선정을 합의가 아닌, 협의로 임명하기로 해 당 대표의 입김이 강화된다.

충북 정치권 일각에서는 현역인 윤진식(충주)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친박계인 유승민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될 경우에는 정우택 전 충북지사가 최고위원에 지명될 가능성도 있다.

충북의 A당협위원장은 "이번에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당 대표가 최고위원들과 만장일치의 합의가 아닌 의견을 구하는 협의로 결정하기로 해 새로 선출된 당 대표의 의중이 많이 반영될 것"이라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지명직 최고위원의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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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