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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새농민상‘에 권혁동, 원정희 부부

신기술 개발에 앞장

  • 웹출고시간2007.06.05 09:00: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shdguqdl 자립,과학,협동의 기본이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농업인을 선발해 새농민상(像)을 표창함으로서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선발 시상하는 ‘이 달의 새농민상‘에 권혁동(61), 원정희(50)부부가 선정됐다.

권씨 부부는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사과농장(일미농원) 2만여평을 경영, 연간 1억3천만원의 판매수익으로 9천200만원의 순소득을 올리며 전량 농협에 계통출하하고 있다.

권씨는 현재 동량사과작목반장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과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충주사과의 명품화와 저농약 사과생산을 위해 10여년전부터 목초액을 생산해 사과재배에 이용하고 있고 이를 사과재배농가에 전수, 충주사과의 명품화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과 작목에 승부를 걸고 충주사과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그는 지역 내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숨은 일꾼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주위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아 ‘이 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달의 새농민으로 선발되면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개인용 컴퓨터 지원, 부부동반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사)전국새농민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써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된다.
/ 홍수영기자 savrina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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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