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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BS수신료 부담은 KBS가 국민의 방송일 때만 정당"

  • 웹출고시간2011.06.21 17:4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노영민(청주흥덕을·사진) 원내수석부대표는 한나라당이 KBS 수신료 인상안을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 21일 "국민의 KBS수신료 부담은 KBS가 국민의 방송일 때만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KBS수신료는 전 국민이 부담하는 준조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원내수석은 "국민의 방송이 아니라면 국민이 KBS수신료를 납부할 의무가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민주당은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선행조치는 정치적 중립성과 프로그램 편성의 자율성, 그리고 경영의 투명성"이라며 "이러한 선결조치에 대해 KBS가 상임위 법안소위에 보고하고, 이를 근거로 토론이 진행되려는 순간에 한선교 소위원장의 예상치 못한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고 비난했다.

노 원내수석은 "오늘 민주당이 주장하는 원천무효 입장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그 대응에 따라 6월 국회의 앞으로 일정이 정해 질 것"고 경고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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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