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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3 20:3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허위학력 논란'으로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사퇴한 강태재(65)씨가 2학기부터 서원대에서 강의를 하지 못하게 됐다.

서원대 관계자는 13일 "강씨의 강사 위촉에 위법한 사항은 없지만, 강씨가 (학력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점을 고려해 강사 위촉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주가 1학기 기말시험이므로 대체 강사를 찾기 어렵고, 학사 일정 등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어 이번 학기의 남은 시간은 그대로 진행하고 다음 학기부터 해촉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 "대학에 제출한 이력서에는 학력사항이 기재돼 있지 않았다"며 "고교를 중퇴했어도 담당 과목의 성질상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을 구하기 어렵거나 관련 분야 학식이 풍부하고 교육ㆍ연구경력이 10년 이상이면 강사 위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원대는 강씨를 지난 2008년 1학기부터 시간강사로 위촉해 '직지와 인쇄문화', '청주지역 역사와 문화' 등을 강의해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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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