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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손학규 대표 만난다

민생문제라면 '손'잡을 수 밖에
孫, 긴급회담 제의에 MB화답
靑 "민주당 진정성 기대하겠다"

  • 웹출고시간2011.06.13 16:5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동한다.

손 대표가 13일 긴급회담을 제안했고 청와대가 즉각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손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민들이 아파하고 있다. 민생을 돌보라고 외치고 있다"며 "대통령께 민생경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담을 제의한다"고 전격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늘 청와대는 정치권에 대해서 열려 있다"고 밝히고 "민생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접근을 해 주실 것을 기대 한다"며 회담제의를 수락했다.

손 대표가 이 대통령에게 긴급회담을 제안한 것은 반값등록금 등 민생현안에 대한 민심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 국회 안팎의 상황 등을 봤을 때 회담을 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점이라는 판단이 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물가·일자리 문제 등 총체적인 서민경제 위기 속에서 반값등록금 문제가 대학생 차원을 넘어선 전반적인 국정 현안으로 불거지는 등 민생문제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번 회담은 정치적인 수사인 '영수회담'이 아닌 '민생문제 논의를 위한 긴급 회담'이라는 게 손 대표 측의 입장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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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