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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건양대 간 오송첨복단지 활성화 및 공동발전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1.05.30 10:0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오송 첨복단지)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충북도와 충남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간 협약이 체결됐다.

30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양측의 이번 협약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과 상호 설립목적 및 사업 범위 내에서 오송 첨복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서에는 건양대학교의 투자와 충북도의 행정적 지원에 대한 포괄적인 사항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은 구체적인 투자와 행정지원 사항은 올 하반기 오송 첨복단지의 부지분양 공고 후에 상호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건양대학교는 충남 논산에 소재하고 있고, 대전에 의과대학과 병원을 두고 있다.

이 학교는 최근 오송 첨복단지 조성, KTX오송역 개통,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 등으로 오송의 투자여건과 정주환경이 급속하게 개선돼 오송진출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건양대학교는 오송에서 임상과 신약개발에 관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관계자는 "오송 역세권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고, 세종시에 정부기관이 본격적으로 이전하게 되면 오송의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환자수요도 증가해 대형 병원의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우선은 오송 첨복단지에 임상과 신약개발 관련 시설을 건립하고, 상황에 따라 오송병원 설립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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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