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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특성화고 육성‘53곳 지원

충북 제천상고.미원공고 2곳...내달 29개교 선정

  • 웹출고시간2007.05.29 08:5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특성화 전문계고 육성사업’에 충북도내 제천상고와 미원공고 등 2개교를 비롯한 충청.호남권 16개, 수도권 20개, 강원.영남권 17개교 등 전국에서 모두 53개 고등학교가 신청했다고 중소기업청이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이에따라 이들 고등학교 53개를 대상으로 교육계,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심사단을 구성해 1차 서류,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6월 중순 29개 고교를 선정, 정밀가공, 자동제어, 제품디자인 둥 재조업반기술과 제조업 지원업종 분야에서 특성화 전문계고를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특성화고 육성사업’은 직업교육 체계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산업자원부, 농림부, 중소기업청 등 8개 정부부처가 전문계고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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