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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위해 新 노사문화 필수"

노사정포럼 박노현 사무국장, 산별교섭협서 주장

  • 웹출고시간2007.05.29 08:4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경제가 재도약하고 세계경제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노사관계의 안정과 새로운 노사문화의 창출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노사정포럼 박노현 사무국장은 28일 리호관광호텔에서 열린 충북노사정포럼 산별교섭 협의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사무국장은 또 “노사관계법 제도와 유연하고 안정된 노동시장의 토대위에서 인적자원의 극대화, 노사관계법 질서확립, 경영의 투명성, 노동운동의 합리성 제고 및 사회적 약자 보호가 병행돼야 노사관계와 노동시장이 변화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사무국장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추진된 노사평화지대 구축 추진계획(안)을 발표했으며, 협의회에 참석한 노동계, 시민단체, 정부기관 등 산업별 실무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최경천 사무국장은 “노사평화지대 구축은 시기상조”라며 “노사평화지대 구축에 대한 기업과 시민단체 등 산업별 실무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충북노사정포럼은 더 노력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국자동차노련 충북지역본부 방순성 사무국장은 “협의회에 참여하지 않은 조직들도 협의 내용을 모두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별교섭 협의회에는 충북도, 대전지방노동청, 충북노사정포럼, 한국노총, 시민단체, 각 산업별 노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 산업별 주체들이 자기역할을 충실히 수해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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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