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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4 19:4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외교통상부는 24일 영동출신 신각수(56) 전 외교통상부 1차관을 주 일본대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신 전 차관을 주일대사에 내정한 후 한달여만이다.

신 신임 주일대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법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무고시 9회로 외교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일본 1등서기관, 동북아1과장을 지내며 아시아 관련 업무능력을 쌓았다.

그는 특히 일본 관련 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주 유엔대표부 참사관, 조약국 국장, 주 유엔대표부 차석대사를 차례로 지내며 국제법 전문가의 역량도 갖춘 '국제통'으로 명성을 날렸다.

2006년에는 주 이스라엘 대사를 지냈으며 이후 외교통상부 제2차관, 제1차관을 역임하면서 관련 업무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 신임 대사는 지난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파동으로 잠시 장관 권한대행을 맡아 사태를 수습하다 당시 사건의 지휘선상에 있었던 책임을 지고 올해 초 물러났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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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