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명 노조원 회사 해결사항 아니다"

하이닉스반도체, 하청지회 노조 관련 일축

  • 웹출고시간2007.05.21 08:5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반도체가 옛 사내하청지회 제명 노조원 24명이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에 대해 ‘회사에서 해결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옛 협력사 노조와 관련한 (주)하이닉스반도체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제명됐다는 일부 조합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한 적이 없음을 밝힙다’고 언급했다.
하이닉스는 또 “그러나 최근 하청지회에서 제명됐다는 일부 조합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당사가 제명에 모종의 작업을 진행했고 합의과정 및 대상에서도 제명 조합원을 의도적으로 모두 배제했다고 주장하면서 당사와 매그나칩에 사태해결을 요구하고 있다”며 “당사는 합의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누가 어떠한 이유로 제명됐는지 등에 대해 알지 못하며 제명자들을 합의에서 배제한다고 합의한 바 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합의한 위로금 성격 또한 당사의 법적의무가 있어서 지급한 것이 아니라, 당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인 점등을 이유로 지역사회의 산업평화 등을 위한 결단이었음을 거듭 밝혔다.
(주)하이닉스반도체와 매그나칩반도체(유)는 지난달 26일 약 2년 6개월동안 진행됐던 협력회사 분규사태와 관련,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에 위로금과 취업지원금 등 32억원을 지급하고 분규사태를 종료하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