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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누가 키워?" 박영진, 동료 박은영과 7년째 열애중

  • 웹출고시간2011.03.17 17:10: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개그맨 박영진의 7년째 열애중인 상대는 동료 개그맨 박은영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영진은 '팝아트 홀'에서 개그 연극을 하던 시절 박은영을 처음 만나 무명시절부터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진은 지난 2009년 KBS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5년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우수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의 수상 소감에서 '은행아 사랑해'라며 연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씨는 17일 모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은영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 이미 2년 전 공개한 사실인데 새삼 화제에 올라 부담스럽다"고 심경을 표했다.

박영진의 연인 박은영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 '폭소클럽'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영진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두 분 토론', '봉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이다. 특히 '두 분 토론'에서 남하(남자는 하늘)당 대표 역으로 "여자는 소나 키워야 한다"는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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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