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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음성문화예술회관서 오는 26일 공연

  • 웹출고시간2011.03.09 11:1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문화예술회관은 2011년 첫 공연으로 오는 26일 오후 3시와 7시에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이하 사춤)로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을 준비했다.

사춤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탄생, 성장,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언어가 아닌 춤으로 택하고 있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뮤지컬이다.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 내내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신나는 무대이다.

사춤은 창작공연 중 최단기간인 700회 만에 인사동에 전용극장을 오픈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4년 10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1천900회의 공연을 하는 동안 전국문화예술회관 45개 도시 초청공연, 일본, 영국, 모스크바,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초청 공연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춤 열풍을 일으키며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유일한 공연팀으로 세계언론, 세계관객의 찬사를 받았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전사로 활동한 바 있다.

2010 상해엑스포에도 그 열기는 그대로 이어져 사춤공연이 있는 '서울관'이 엑스포 도시관 중 최고 인기였으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문화공연으로 공식초청되어 중국대륙을 뜨겁게 달구는 등 세계적인 공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871-38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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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