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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20 10:5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두산 주류(대표:한기선www.soju.co.kr)는 주력 소주 브랜드인 ‘처음처럼’의 3대 모델로 ‘이효리’를 기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6개월로 앞으로 ‘이효리’는 ‘처음처럼’의 모델로 주요 광고 및 프로모션에 활동을 전개하게된다.

지난해 출시 이후 소주 시장 내 돌풍을 일으켰던 처음처럼은 1대 ‘이영아’, 2대 ‘구혜선’에 이어 이번에 광고계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이효리’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2008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광고 계약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효리를 활용하여,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더욱 친근하게 접근하여 새롭게 도약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효리 본인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처럼’의 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듯 평소에도 처음처럼을 즐겨 마셔왔던 점도 크게 어필했다.

두산의 관계자는 “가수로써, 그리고 모델로써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맛뿐만 아니라, 활기차면서도 밝은 이미지가 젊은 층은 물론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젊은 신인급 여성 연기자들이 주로 등장했던 소주 업계에 ‘효리효과’가 처음처럼의 돌풍과 함께 미칠 시너지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두산주류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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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