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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31.5%, “한 직장에서 4~5년이 적당”

  • 웹출고시간2007.11.20 10:4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은 사라진 지 오래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잦은 이직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럼, 과연 한 직장에서 몇 년을 근무하는 것이 적당할까? 인사담당자는 ‘4~5년‘을, 일반 직장인들은 ‘2~3년‘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지난 열흘 동안 스카우트 회원 2,635명(인사담당자 162명, 직장인 2,473명)을 대상으로 ‘평생직장이 사라지는 요즘, 한 직장에서의 경력은 몇 년이 적당할까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의 경우에는 31.48%가 한 직장에서의 경력으로 ‘4~5년‘이 적당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2~3년‘ 20.99%, ‘오래 있을 수록 좋다‘ 17.90%, ‘5~7년‘ 16.67%, ‘상황에 따라 다르다‘ 8.02%, ‘1년‘ 4.94% 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일반 직장인들은 한 직장에서의 경력으로 ‘2~3년‘(33.36%)이 적당하다고 응답해 차이를 보였다. ‘2~3년‘에 이어 직장인들은 ‘4~5년‘ 33.04%, ‘5~7년‘ 11.00%, ‘상황에 따라 다르다‘ 10.72%, ‘오래 있을 수록 좋다‘ 9.62% 순으로 응답해, 인사담당자와는 생각의 차이를 보였다. 한편, ‘1년‘이라는 응답은 2.26%로 인사담당자와 마찬가지로 응답비율이 가장 낮았다.

스카우트 민병도 대표는 "외환위기가 10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은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개인 경력관리 측면에서는 물론 기업에 있어서도 업무 파악과 조직 적응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이전에 직장을 옮기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일정 기간 이상 한 곳에서 일하는 것이 좋고, 이직은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이 나타난 경우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 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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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