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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의 초호화 캐스팅

  • 웹출고시간2007.11.09 16:1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1년 <반지의 제왕>에 이어 판타지의 역사를 새롭게 부활시킬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황금나침반> (수입: ㈜태원엔터테인먼트ㅣ투자/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이 지금까지의 판타지 영화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등의 초특급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 니콜 키드먼

전세계가 사랑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니콜 키드먼’이 판타지 대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캐스팅은 지금까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등 큰 흥행몰이를 한 여느 판타지 대작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경우로 제작단계부터 그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03년<디 아워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녀는 늘 팔색조 같은 연기를 펼치며 매 작품마다 호평을 받아온 할리우드의 보석 같은 존재다. 그녀의 캐스팅 사실만으로도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황금나침반>에서 ‘니콜 키드먼’은 악의 세력의 핵심인물인 ‘콜터 부인’을 맡아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차가운 카리스마 뒤에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의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 층 강해진 카리스마, 다니엘 크레이그

<007 카지노 로얄>에서 제 6대 제임스 본드로 섹시하고 깊은 눈매로 여성관객을 사로잡으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로 떠오른 ‘다니엘 크레이그’는 <황금나침반>에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는 학자이자 탐험가인 ‘아스리엘 경’ 역할을 맡아 빛나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황금나침반> 원작소설을 읽고 출연을 먼저 제안할 정도로 작품에 몰입했던 그는 거대한 전쟁 속에서 한 층 강해진 남성미와 지성미뿐만 아니라 거부할 수 없는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올 겨울 다시 한 번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고혹적인 아름다움, 에바 그린

<킹덤 오브 헤븐>으로 할리우드에 데뷔,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주로 많은 남성들을 매혹시키며 단숨에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에바 그린’이 <황금나침반>에서 예언의 비밀을 알고 있는 ‘헥스족’ 종족의 리더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예언의 주인공과 황금나침반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역할을 맡게 된 그녀는 고혹적인 외면의 아름다움을 넘어 위험 앞에서도 굽히지 않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인한 내면 연기까지 선보인다.

매혹적인 ‘니콜 키드먼과’ 강한 카리스마의 ‘다니엘 크레이그’, 그리고 신비로운 매력의 ‘에바 그린’까지 지금까지 어떠한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에서도 이루지 못했던 캐스팅으로 <황금나침반>은 단연 올 겨울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반지의 제왕> 뉴라인 시네마가 판타지의 거장 필립 풀먼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황금나침반>은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이제껏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판타지의 세계로 영화팬들을 인도할 것이다.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질 선과 악의 전쟁, 그리고 그 전쟁을 막을 유일한 자에 대한 예언이라는 숨막힐 스토리의 <황금나침반>은 올 겨울 12월에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출처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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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