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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담덕, 화천회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 웹출고시간2007.11.09 15:5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나라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드라마의 모델이 되고 있는 MBC 특별기획[태왕사신기](연출 김종학,윤상호/ 극본 송지나,박경수/제작 (유)티에스지 프로덕션 문화산업 전문회사)가 그동안의 숨고르기를 끝내고 드디어 대 전투를 향해 치달을 예정이다.

국내성 문을 걸어 잠그고 고구려 중신들을 인질로 삼아 담덕과 대립하던 화천회와 대장로를 중심으로 한 화천회로부터 중신들과 함께 고구려를 구하고자 하는 담덕의 대립이 최고조에 이르며 일대 격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앞으로 [태왕사신기]는 오늘 방송될 예정인 대장로와 담덕의 치열한 격전 이후 화천회와의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하면서 앞으로 거란, 연 등과의 전투를 통해 이기고자 전쟁을 하는 태왕이 아닌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광개토태왕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는 ‘배용준’

또한, 화천회와의 전투장면에서는 특히, 배용준 최고의 카리스마가 작렬한다. 최근의 손가락 인대 부상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색테이핑으로 손가락을 감고 보충촬영까지 온몸을 던져가며 열연한 배용준의 현란한 액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그가 왜 싸우며, 그가 왜 검을 들어야 하는지 가슴으로 전하며 단순한 전투가 아닌 가슴에 찐한 감동이 남는 전투의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대장로 이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이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최민수’와 아울러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전형을 보여주며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새로운 지도자 상을 제시하고 있는 광개토태왕 역의 ‘배용준’, 이들의 카리스마가 정점에 달할 [태왕사신기]의 17회 방송은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출처 : 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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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