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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민원행정 만족도 높아졌다

민원인 96% "빠르다" 답변

  • 웹출고시간2007.08.02 10:4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의 민원행정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을 찾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민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89.1%보다 3%상승한 92%가 친절한 것으로 답했다.

특히 민원처리의 신속성은 96%의 응답자들이 빠르다고 답해, 지난해 85.8%보다 10.2% 크게 상승했다.
이는 군이 지난해 9월 도입시행하고 열린민원심의제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군은 민원인과 업무담당자가 참여하는 ‘열린민원심의제’를 통해 민원의 가능여부를 신속히 알려주어 처리기간을 크게 단축한 것을 비롯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투명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호응을 얻었다.또 민원인의 94%가 이제도에 대해 알고 있으며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전화민원서비스 93%, 공정성 93%, 성실성 94% 등 군의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군은 휴대전화 등을 통한 민원처리상황 알리미 서비스 제공, 즉결민원일괄처리제 도입,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등 민원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와는 달리 담당자의 출장 등으로 담당자와의 연결이 불편하다고 답해 업무대행자의 업무연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민원인은 군청의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해 주차에 어려움이 있다며 청사이전을 건의하기도 했다.
군은 향후 민원처리에 대한 적극적인 처리가 되도록 유도해나가는 한편 민원편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민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조사는 즉결제증명신청자 100명, 유기한민원 신청자 100명, 열린민원심의회 참석자 100명 등 300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로 실시됐다.

/ 청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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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