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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4 01:1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란의 22세 청년 뱃속에서 태아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이란 통신사 메흐르 뉴스에 따르면 22세 남자의 복부에서 발견된 태아의 시신은 이 청년의 쌍둥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태아 상태로 엄마의 뱃속에서 자랄 당시 하나의 수정체가 또 다른 수정체 안에 들어가 결국 하나의 형태로 자라게 된 것.

이 남성은 평소 메스꺼움을 자주 느끼고 구토를 심하게 했으며 복부의 심한 통증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집안 사정으로 병원진찰을 꺼려하다가 상태가 악화돼 병원을 찾은 결과, 자신의 쌍둥이 시신이 22년간 뱃속에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그를 진찰한 의료팀은 “환자는 오랜 기간 복통을 호소했지만 가족 어느 누구도 쌍둥이의 시신이 들어있으리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가족의 설명에 따르면 환자는 3살 때부터 배가 매우 부풀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뱃속에서 태아의 시신을 꺼내는 수술은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면서 “이는 의학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임이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의 뱃속에서 꺼낸 태아에게서는 피부와 손톱 뿐 아니라 치아까지 이미 형성된 상태였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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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