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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한국인피랍 언론 보도 자제"

한국기자협회,IFJ에 서한 발송

  • 웹출고시간2007.07.31 09:5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는 지난 27일 IFJ(국제기자연맹) 에이든 화이트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이번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건에 대해 국제 사회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자협회는 서한에서 “이번 사건 발생 이후 많은 언론들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납치범들의 일방적 주장을 여과 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이는 납치범들의 부당한 협상력을 강화시켜주는 등 사건 해결을 더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중동지역에서 언론인이 피랍 되었을 경우 현지 취재 중인 언론사들이 보도를 자제하는 엠바고에 동참한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며 “인질이 무사히 풀려나도록 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 중 하나가 사건의 보도를 자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협회는 이에 대한 예로 ‘2004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프리랜서 사진기자가 납치됐을 때 20개 외국 언론사가 엠바고를 이행한 점’과 ‘1994년 소말리아에서 AP통신 기자가 피랍됐을 때 15개 언론사가 AP의 요청에 의해 엠바고를 지킨 점’등을 제시했다.
기협은 그러나 “이같은 보도 자제가 민간인의 경우에는 적용된 사례가 거의 없었다”면서 “이는 피랍된 민간인의 소속 국가나 기업 등에서 엠바고를 요청치 않거나 요청 이전 보도가 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한국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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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