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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운영

도교육청,각종 인센티브 부여 추진

  • 웹출고시간2007.07.18 09:2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이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농산촌 지역 후배들의 교과지도, 진로·상담, 특기·적성지도, 체험학습 등을 담당하는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대학의 고급 인적자원을 활용해 교육소외계층 학습지원은 물론,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서 거주하며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학동안 고향으로 돌아가 선학도로서 열악한 교육환경의 후학들을 위해 봉사의 길을 터주기로 했다.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 참여 학생은 방학동안 고향에서 멘토링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대학생(멘토)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 희망자(멘티)로 개인 또는 그룹으로 연결해멘토링 한다는 계획이다.
멘토링 운영 기간은 여름방학 기간 중 4주이며, 기초학습 및 교과지도, 특기·적성지도, 진로 및 학교생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고, 등산·답사 등 체험활동과 연극·영화관람 등의 문화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멘토링 봉사 시간은 여름방학 중 1회 2시간씩 주2회 총 16시간씩 실시하게 되며, 봉사 장소는 멘티의 소속 학교를 우선으로 하되, 실외에서 체험학습을 할 경우 소속 학교 및 학부모의 동의를 구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멘토)에게는 △소속 대학과 협의해 멘토활동 봉사학점 인정을 추진하고, △시간당 2만원의 실비 지원과 △우수 멘토에 대한 부총리 또는 교육감표창 상신, △멘토 자질향상 및 동기부여를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11개 시·군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특수학교에 모두 130명의 멘토를 배정하기로 했다.
또 학기중과 동계방학을 포함하여 모두 323명의 멘토를 활용하기 위하여 지역교육청별로 모교 출신자를 우선으로 대학생 귀향 멘토를 모집하도록 했다.
한편, ‘대학생 귀향 멘토’에 참여하고자 하는 출신 대학생은 지역교육청이 정하는 날까지 지역교육청이나 해당 학교로 직접 신청하거나 충북도교육청 방과후학교 T/F팀(290-2126~8)이나 해당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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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