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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30 19:50: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청주 장애인 야학단체 '다사리'가 지난해 8월 제기한 '고입 검정고시 감독관들이 장애인들에게 정답을 알려줬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내사종결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2010년 8월31일자 2면>

청주흥덕경찰서는 '다사리'의 의혹제기로 충청북도교육청이 수사의뢰한 이 사건에 대해 당시 시험 감독관 3명과 업무 담당자를 지난 27일 불러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다사리'의 의혹제기에 대해 "글쓰기가 어려운 장애인의 대필을 도왔을 뿐 답을 알려준 게 아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또 "야학단체의 '아니면 말고'식 의혹 제기에 대해 진실을 가리기 위해 경찰조사를 성실하게 받았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거짓 없이 진술했다"고 말했다.

한편 처음 의혹을 제기한 '다사리' 측은 계속된 경찰조사 요구에 불응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 의혹을 제기한 '다사리' 야학에 수차례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지만 계속해서 거부했다"며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어 내사종결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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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