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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3 16:2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3일 오후 들어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청주시내를 운행하는 차량들이 전조등을 켠채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청주, 영동, 옥천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겠다.

청주기상대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천, 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예상 적설량 3~10㎝의 눈의 내리겠다"며 "24일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내린 눈이 모두 얼어붙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이날 오전중에 눈이 그친 뒤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11도, 청주·추풍령 영하 8도, 충주 영하 9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제천 영하 5도, 청주·충주 영하 4도, 추풍령 영하 3도 등 영하 5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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