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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동섭 상당경찰서장 취임

"제대로 일하는 프로경찰이 되자"

  • 웹출고시간2011.01.11 23:4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4대 청주상당경찰서장에 이동섭(49·간부후보생 37기) 서장이 취임했다.

이 서장은 11일 취임식을 대신해 열린 특강에서 "보여주기식 경찰행정은 하지 않겠다"며 "지역주민이 원하고 활동으로 신뢰받는 상당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상·하간 의사소통이 활발한 경찰서를 만들겠다"며 "제대로 일하고 열심히 즐기는 프로경찰상을 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출신인 이 서장은 지난 1989년 간부후보생 37기로 경찰에 입문해 충북청 공보담당관과 강력계장, 광역수사대장, 상당서 수사과장, 보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홍진숙(여·48)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국궁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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