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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오송에 보건지소 건립

변재일의원, 유치에 앞장서 확정
당초 예정된 내수보건지소도 신축

  • 웹출고시간2010.12.22 19:2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의 건립계획에 없었던 청원군 오송보건지소가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내년에 문을 연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변재일(민주당, 청원·사진)의원은 22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오송보건지소의 건립이 급물살을 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당초 청원군에 내수읍 내수보건지소만 신축계획을 확정했었다.

하지만 변 의원의 끈질긴 설득으로 강외면에 위치한 오송보건지소 신축예정지역을 재방문하고 실사를 마쳤다.

이후 오송보건지소의 신축도 결정돼 내년에 청원군에 2개의 보건지소가 신축된다.

변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3억9천만원의 지원을 확정하고,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 만수리 일원에 위치한 1천131㎡부지에 396㎡(120평) 규모의 오송 보건지소를 신설한다.

오송 보건지소는 일반진료 뿐만 아니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프로그램, 재활보건사업, 금연클리닉, 비만클리닉, 치매예방교실, 한방건강증진교실 등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변 의원은 "현재 오송생명과학단지는 6대 국책기관, 연구기관 및 제약관련업체의 이전으로 1만4천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주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주민의 공공의료를 담당할 보건지소신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이유로 복지부에 끊임없이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복지부의 예산지원에 대한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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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