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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산업㈜, 제47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및 김용석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 2관왕

  • 웹출고시간2010.11.28 14:0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진천 덕산에 소재하고 있는 서한산업(주)가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함과 동시에 김용석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어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서한산업(주)의 이번 수상은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에서 우수업체를 발굴하여 한국무역협회로 상신(上申)한데서 비롯된다.

서한산업(주)는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업체로 3백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2008년에 북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수출에 주력한 결과 2009년에는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친화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귀감이 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진천상공회의소 류지용 사무국장은 "무엇보다 진천에 소재하고 있는 우수기업체를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천상공회의소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서한산업(주)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상을 받게되며 무역협회 충북지부는 이와 별도로 12월 2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충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출 우수업체에 대해 시상을 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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