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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김우진 광저우 금과녁 '명중'

AG 양궁 男단체전 정상

  • 웹출고시간2010.11.22 18:12: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민국 남자양궁대표팀이 22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양궁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이 낳은 한국 양궁의 간판스타 임동현(청주시청)과 김우진(충북체고 3년)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단체전에 나란히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동현·김우진은 오진혁(농수산홈쇼핑)과 함께 22일 광저우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양궁장에서 열린 남자단체 결승서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221점을 쏴, 중국(219점)을 2점차로 꺾고, 여자팀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 석권에 한발 다가섰다.

임동현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최정상의 선수로 올림픽 2연패(2004 아테네, 2008 베이징올림픽)와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한 충북이 낳은 세계적인 선수이다.

김우진은 우리대표팀의 유일한 고교생 궁사로 이번 예선개인싱글에서 1,387점을 쏴 종전 오진혁이 갖고 있던 기록(1,386점)에 1점을 경신하는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각 나라별로 예선전 성적 상위 2명에게만 주어지는 개인전 출전권은 김우진(충북체고)과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획득해 출전함에 따라 김우진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2관왕에 도전한다.

/손근방·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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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