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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쓰레기매립장 운영권, 음성군서 진천군으로 이양

  • 웹출고시간2010.11.17 13:4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과 음성군이 공동 사용하는 진천·음성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2차 광역쓰레기매립장) 운영권이 음성군에서 진천군으로 이양된다.

음성군은 2차 광역쓰레기매립장이 다음달 준공에 따라 매립장 운영권을 진천군에 이양하기로 하고 관리부서인 환경사업소를 폐지한다고밝혔다.

음성군 관계자는 "2차 광역쓰레기매립장 운영권을 음성군에서 진천군으로 이양하는 것은 두 자치단체 광역쓰레기매립장 운영 협약시 1차는 음성군에서, 2차는 진천군에서 각각 운영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진천군과 음성군이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산18 일대 14만여㎡에 조성하는 광역쓰레기매립장은 매립 용량 45만7000㎥, 소각 용량 50t(1일), 재활용 선별시설 15t(1일) 규모다.

진천·음성 두 자치단체는 439억원(음성군 64%, 진천군 34%)을 들여 2008년 8월 착공했고 지난해 8월 우선 시공분(매립시설)을 준공했다.

진천·음성광역쓰레기매립장은 진천·음성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9년 가량 매립할 예정이다.

진천음성/손근무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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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