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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슈퍼스타K2' 합숙 도중 여자친구와 결별"

'엘르걸' 인터뷰서 고백…패션화보에서는 ‘소년의 매력’ 뽐내

  • 웹출고시간2010.11.17 00:3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엠넷 ‘슈퍼스타K2’의 강승윤이 합숙 도중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털어놨다.

강승윤은 최근 패션지 ‘엘르걸’과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상에 화제를 모았던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에 대해 담담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슈퍼스타K2'합숙을 하게 되면서 서로 연락할 수 없었고 자연히 멀어졌다"며 "그 친구도 가수를 꿈꾸는 입장이기에 둘의 미래를 생각해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과 힘든 점들이 있었다”며 사뭇 어른스럽고 진지한 면모를 보이면서도 “언젠가 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몰래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며 장난스런 소년의 모습도 내비쳤다.

이어 강승윤은 중학교 시절 소위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던 과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어울렸던 친구들에게 배신 아닌 배신도 당해보고, 사이가 틀어지면서 안 좋은 일들도 많았다”며 “당시 몇 달 동안 학교도 안 가고 사람들을 기피했었는데 어머니의 권유로 검정고시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큐가 140이상”이라고 밝힌 강승윤은 “검정고시에 쉽게 합격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중학교 3학년 시절 기타와 당구도 배웠다”고 고백했다. 프로당구연맹에서 당구선수로도 활동했었다는 그는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우승해 부산 대표가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승윤은 ‘엘르걸’ 패션 화보를 통해 17세 소년 다운 청초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슈퍼스타K2’를 통해 보여줬던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스타일을 버리고 소년다운 댄디한 모습의 화보로 10대 소년의 매력을 물씬 뽐냈다.

그 동안 밝히지 않은 과거와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강승윤의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인터뷰는 패션지 '엘르걸' 12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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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