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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체조팀 나이 허위기재로 아시안·런던올림픽 출전 금지

  • 웹출고시간2010.11.09 16:47: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 체조팀이 홍수정 선수의 나이 허위 기재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또 다음 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도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체조연맹(FIG)은 5일 "북한은 가장 중요한 대회규칙을 어겼다"며 "2012년 5월까지 국제대회에 체조팀을 출전시킬 수 없다"고 밝혔다. FIG는 또 북한에게 2만8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홍 선수는 국내 대회 출전도 금지됐다. 북한은 이번 FIG의 결정에 대해 21일 이내로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FIG는 앞서 홍 선수의 나이 허위 기재로 30일 간의 자격정지를 내렸으며 북한은 이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으나 FIG 항소심판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당시 홍 선수의 자격정지 조치로 북한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체조선수권대회를 포함한 국제 체조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는 런던올림픽 예선전이었다.

FIG는 홍 선수가 3가지 다른 생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사실을 발견했다.

홍 선수는 1989년 생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녀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6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을 당시 1985년생으로 기재했고 2007년에는 1986년생으로 알려 도마 종목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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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