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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1 17:4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서 상습 공무집행방해 40대男 영장충주경찰서는 1일 검찰청에서 소란을 피운 A(45)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10분께 충주시 교현동 청주지검 충주지청 본관에서 "검찰총장을 불러내라"며 난동을 부린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공무집행방해로 4번의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으며 현재도 같은 혐의로 2건이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충주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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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