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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친절서비스왕 현판식

이월면 할머니집·백곡면 엽돈재가든 선정

  • 웹출고시간2010.11.01 16:0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1일 오전 11시50분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정영수 음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왕의 집지정 현판식을 이월면 할머니집에서 가졌다.

이번 친절서비스왕의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이월면 신계리 할머니집(대표 홍영국)과 백곡면 갈월리 엽돈재가든(대표 허청숙) 등 2개 업소이다.

이날 행사에서 할머니집 대표 홍영국씨는 유영훈 군수로부터 친절서비스 왕 인정서와 표창패를 수여 받았고 업소 입구에 친절서비스王의 집임을 알리는 스텐레스 재질로 제작된 지정표지판을 부착했으며 백곡면 엽돈재가든에 대한 현판식은 오는 4일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올해 진천군 위생업소 친절서비스왕으로 지정된 할머니집 식당과 엽돈재가든은 인근주민과 그 간 위생업소를 이용한 고객들로 부터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진천군 위생단체의 엄정한 심사와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친절서비스왕으로 선발하게 됐고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위생사업에 있어 우선적인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업소를 운영하는 홍영국 대표는 "업소를 찾은 손님을 내 가족같이 맞이하였을 뿐인데 친절서비스왕으로 지정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 손님들에게 보다 맛있고 편안한 친절접객 서비스 제공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전 종업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05년에 진천읍의 '엄나무에걸린닭(대표 우임숙)'을 시작으로 호원장식당(대표 최소옥), 삼창구이초원정(대표 남명숙), 두부촌(대표 김점순), 곰가내(대표 안원희) 뚝심숯불갈비(대표 이응세) 등 총 6개업소가 위생업소 친절서비스왕의 집으로 지정 됐다.

군 관계자는 "친절서비스왕 지정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호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서 위생업소 시설개선 및 양질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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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