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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농다리축제 편의시설 확충 필요"

추진위, 평가보고서 발표…사전홍보 부족 등 지적

  • 웹출고시간2010.10.28 14:5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농다리축제'에 홍보부족과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27~29일 개최한 10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평가보고서를 최근 제작·발표했다.

이 평가보고서는 평가개요, 축제개요, 설문조사 분석, 축제평가 분석, 축제 총평, 향후 대책 등을 실었다.

축제기간 설문조사(200매 유효표본) 결과 가장 불편한 점은 화장실과 식수대 등 편의시설 부족이 46%(92명)로 가장 많았고 △안내판과 사전홍보 부족 15.5%(31명) △교통불편과 주차공간 협소 15.5%(31명)△행사장 협소 8.5%(17명)△바가지요금과 불친절 2.5%(5명) △기타(음식 부족, 프로그램 다양성 부족 등) 12%(24명) 등으로 나타났다.

진천지역 거주 예정일은 △1일 거주 63.5%(127명)% △1박2일 28%(56명) △2박3일 8.5%(17명) 순이었다.

농다리축제 등 진천지역 축제에 방문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시간적 여유나 행사 내용을 고려하겠다 50.5%(101명) △꼭 방문하겠다 36%(72명) △다시는 오지 않겠다 13.5%(27명)로 나타났다.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보고서에서 축제평가 분석으로 세부항목별 종합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축제 대표 프로그램 선정과 육성, 공연·체험프로그램 운영 공간 확대와 운영시간 세분화, 먹을거리 장터 다양화 등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축제를 총괄하는 전담조직 강화와 축제 관리·운영 조직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도 필요한 것으로 진단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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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