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91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해단식

1억9천여원만원 포상금 지급

  • 웹출고시간2010.10.26 18:39: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경철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우승배를 김종록 충북도 정무부지사에게 전달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한 충북선수단에게 총 1억9천여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충북도체육회는 26일 오후 4시 충북체육회관에서 91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해단식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 및 시상식 행사에서는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우승배 봉정, 꽃다발 전달, 포상금과 장학금 수여 등이 이뤄졌다.

충북체육회는 이날 종합입상 및 득점상승 경기단체, 입상 선수 및 지도자, 코치 등 403명 13개 단체에 총 1억9천467만원의 포상금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포상금 내역을 보면 △종합입상 5개 경기단체(2위: 육상 마라톤·인라인롤러, 3위: 검도·조정·카누) △전년도 보다 득점이 상승한 8개 경기단체(야구·축구·하키·펜싱·핸드볼·승마·체조·배구) 등에 총 4천5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 다관왕을 비롯한 금·은·동 메달리스트 등 입상선수 235명에게 포상금 6천262만원, 입상지도자 110명에게 포상금 3천245만원, 득점 포상금으로 코치 58명에게 5천410만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충북체고와 청석고, 제천상고 등 모두 25개교에 총 9천90만원의 체육선수육성 특별지원금을, 입상선수지도자 33명에게 특별 포상금으로 1천140만원 등 총 1억9천2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충북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황승현 본부장 등 16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시종 충북체육회장(도지사)은 김종록 정무부지사가 대독한 치사에서부족하고 열악한 여건에서도 불타는 투혼과 거침없는 도전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도약했으며, 성취도 부문에서는 전국 4위를 기록하는 값진 성과를 일구어냈다면서이번 대회에서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큰 용기와 넘치는 열정으로 더 멋진 활약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선수단은 이번 경남전국체전에서 종합득점 2만8천287점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향상된 전국 12위를 차지했으며, 메달은 금42, 은35, 동55개 등 총 132개를 따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모범선수단상(국회의장배)을 받았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