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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14년간 기자 80여명 피살"

국제기자연맹 연구결과 공개

  • 웹출고시간2007.05.30 08:1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93년 이래 러시아에서 직무와 관련해 살해된 언론인들이 80명을 넘는다고 세계 최대 언론인단체인 국제기자연맹(IFJ)이 28일 밝혔다.

존 크로풋 IFJ 연구원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IFJ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10월 안나 폴리트스카야의 피살사건 후 시작된 러시아 언론인의 죽음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지난 14년동안 러시아에서 피살된 언론인 289명 가운데 "80명 이상이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돼 살해됐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 언론인보호위원회(CPJ)가 발표한 44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로, 기사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피살사건까지 포함해 CPJ보다 광범위한 기준을 적용한 결과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폴리트스카야가 일했던 러시아 일간 노바야 가제타의 편집국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그녀의 피살사건 조사가 정치적 고려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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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