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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장…바그다드 회견 중 로켓피습

반총장ㆍ이라크 총리 무사

  • 웹출고시간2007.03.22 22:40: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리던 22일 오후(현지시각) 바그다드 `그린존‘내 총리 공관 부근에서 로켓공격이 일어났다.
반 총장과 알-말리키 총리는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총리실 보안 관계자는 로켓포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로켓포는 총리 공관에서 50m 정도 밖에 떨어졌으며 지름 1m의 구멍이 땅에 파일 만큼 강력했다.
폭음을 들은 반 총장은 연단 뒤로 급히 숨었으며 놀라 몸을 떨며 주위를 급히 살폈다고 현장에 있던 외신들이 보도했고 폭발의 충격으로 기자회견장 천장에서 파편이 떨어지기도 했다.
기자회견중 반 총장이 폭음에 놀라 급히 몸을 움추리는 모습은 CNN등을 통해 방영됐다.
폭발음이 들린 지 몇 분 뒤 공동 기자회견은 재개됐지만 반 총장과 이라크 총리는 기자회견을 급히 끝맺었다.
이 로켓공격이 반 총장과 이라크 총리의 기자회견을 겨냥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반 총장은 올해 1월 취임이래 이번이 첫 이라크 방문이었다.
그린존은 미군의 특별 경계구역으로 이라크 정부청사와 미국 대사관, 총리 공관 등 주요 정부 시설이 밀집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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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