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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8 14:3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축구협회(회장 김종택)가 올한해 2회 연속 종합우승을 하는 등 도내 축구대회에서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진천군축구협회(회장 김종택)가 올한해 2회 연속 종합우승을 하는 등 도내 축구대회에서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축구협회는 지난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축구대회(6월26~27일, 옥천군종합운동장) 종합우승에 이어 제12회 충북 축구연합회장기 대회(9~10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한해에 2번이나 종합우승을 하는 전례에 볼 수 없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12회 충북축구연합회장기 대회 결승전에서는 잇따라 청주시와 충주시를 큰 점수차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진천군체육 이래 우승기와 우승컵을 한해에 모두 가져와 진천군축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회의 종합우승은 다른 어느 시·군에서도 이루어 보지 못한 아주 소중한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택 진천군축구협회장은 "어렵고 바쁜 일정속에서도 혼연일체가 되어 움직여준 협회임원들과 선수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진천군이 명실공히 최고의 축구강군임이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천군축구협회는 민·군 생활축구 어울림마당 축구대회에서 청년부 준우승, 장년부 3위, 노년부 3위 그리고 제20회 충북문화축제시 노장부가 3위를 하는 등 진천축구가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진천군 축구협회 관계자는 "얼마 후에 있을 도민체전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제1회 진천군체육회장기 및 제5회 진천군축구협회장기 직장·기관 축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진천군축구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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