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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평생학습 한마당 다양한 체험 즐겨요"

생거진천 명품교육축제도 함께

  • 웹출고시간2010.10.13 15:1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15일부터 16일까지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생거진천 평생학습 한마당 및 생거진천 명품 교육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생거진천 평생학습 한마당은 지난 2008년 개최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작품전시, 그리고 무대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평생학습 향연의 장이다.

이번 한마당은 '배움의 열정 더하기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진행되며 평생학습기관, 읍면주민자치센터 등 24개 기관·단체와 19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가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학습활동을 홍보한다.

평생학습기관에서는 숯포푸리 만들기, 비즈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을 준비했고 학습동아리는 작품전시와 무대공연을 통하여 그동안의 학습한 결과를 마음껏 뽐내며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들의 쉬운 접근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평생학습 캠페인과 진천군 평생학습 열린특강을 병행하여 학습과 체험이 어우러진 한마당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생거진천 명품교육축제는 예술문화페스티벌로 초중고 학습 발표회,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뉴비전 콘서트, 생거진천 향토문화 탐구 전시 등과 명품교육페스티벌로는 명품인, 명품교사, 명품학교, 3짱제(멋짱, 막짱, 솜씨짱) 선발대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한마당이 학습을 매개로 하여 지역을 화합하게 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진천군이 지향하는 풍요롭고 살기좋은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에도 소중한 경험과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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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