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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1 14:1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지역의 평생학습 성과 및 우수 프로그램을 전국에 알리고 타 지역의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9회 전국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진천군이 지역의 평생학습 성과 및 우수 프로그램을 전국에 알리고 타 지역의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9회 전국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건강한 교육문화 중심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홍보관 및 체험관을 운영해 평생학습도시 진천군을 널리 알리고 왔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세잎클로버 마술봉사단'의 마술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현울림'의 기타연주, '구구팔팔 생거진천체조팀'의 신바람 건강체조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참숯 액자 만들기는 축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는 생거진천의 평생교육을 홍보하고 타 지역의 평생학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진천군의 새로운 평생학습모델을 정립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난 2006년 7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증진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통하여 삶이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행복한 도시로의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제9회 전국 평생학습축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평생교육 총연합회 주최로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와 16개 시·도 평생교육정보센터 및 전국의 우수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등 약 400여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각 우수 평생학습에 대한 홍보와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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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