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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석

청주 소명교회 담임목사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창세기 8장 4절)

노아 방주의 탐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1998년 8월 30일 고고학자, 성서학자, 지리학자, 등 과학자들로 구성된 미국의 성서 연구팀(BASE-Bible Archaeology Search and Exploration)이 터키, 이란, 아르메니아의 국경 '아후라'지역 '페로드 클레서'지점 '엘브루즈'(아라랏산)에서 발견한 선박은 약;400피트,121m 로서 성경의 노아 방주와 크기가 일치하며, 산 정상에서 (13,000피트,약 4,000m) 물체의 잔해를 수거하여 노아방주의 잔해임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최근에는 중국과 터키국적의 복음사역자 탐사 팀이 찍은 동영상이 2010년 4월26일 공개되었다. 성경의 '미스테리' 노아시대의 홍수 심판이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노아가 살았던 시대, 인간들의 범죄는 대 홍수 심판이라는 결과를 불러왔다.

지금 우리는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굶주림의 홍수이다 : 2009년 통계로 68억 인구 중 굶주리는 사람이 9억 2천 300만명, 사망자는 매일 24만 명이며 대부분 어린아이라고 한다.

질병의 홍수이다 : 육지, 바다, 땅과 하늘 모두 공해요 오염이다. 신종질병의 치료는 현대 의학이 따라 가지 못하고 병원 마다 초만원을 이룬다. '슈퍼 박테리아'로 이름 붙여진 질환은 인류를 공포로 몰고 가는 것 같다.

무기의 홍수이다 : 1945년 일본의 히로시마를 잿더미로 만들었던 원자폭탄 보다 수십 배 강한 핵폭탄들을 세계 각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여러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핵폭탄 수는 약 4만개 이며, 히로시마 폭탄 1백만 개의 분량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것이 터지는 날에는 지구를 수십 번 잿더미로 만들고도 남을 것이다. *죄악의 홍수이다. 이 시대는 어디에나 죄악이 넘쳐난다. 세상에 죄악이 넘쳐 날 때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방주를 운행하셨다

방주가 물 위로 떠올랐다 : "홍수가 땅에 40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많아져 방주는 물 위에 떠 다녔으며,"(창7:17-18) ①성도는 세속 물결에 빠지지 말고 떠올라야 한다. 세속에 동화되지 말고 세속의 물결을 초월해야 한다. ②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늘을 향하여 떠오른다. 성도는 세상에서 풍파와 고통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져야 한다. ③떠오르는 것은 성도의 휴거로 생각 할 수도 있다.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7)

방주 공동체에서는 제한된 생활을 하였다 : 방주공동체의 생활은 하나님의 다스리심 안에서, 질서를 유지하며, 모두가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 제한된 생활을 하였다. 성도의 생활이 세상에 대한 도피나 은둔을 해서는 안 될 것이지만 때로는 절제 혹은 극기, 또한 제한을 받을 필요가 있다. 방주 안에서의 생활, 교회공동체 안에서 함께 하는 훈련을 받아 익숙해야 할 것이다.

운전대가 없는 방주는 하나님께 맡겨진 배이다 : 나침반도 없고 암초의 위험을 막을 장치도 없었다. 방주는 그냥 하나님께 맡겨진 배이다. 그러므로 가장 안전한 배다. 성도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간다. ①염려를 맡기고 (벧전5:7) ②길도 맡기고 (시37:5) ③그리고 짐도 맡겨 버려야 한다.(시55:22) ④또한 모든 행사도 맡겨야 한다.(잠16:3)

"지면의 모든 생물은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었던 자들만 남았더라."(창7:23)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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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