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성열 증평군수 취임100일 "2013년까지 550억 예산확보 성과"

  • 웹출고시간2010.10.07 16:00: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며 민선3기를 시작한 홍성열 증평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홍 군수는 취임과 함께 안정적으로 현안 사업들을 처리해 가고 있으며, 실질적인 주민행복 방안을 구상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홍 군수는 변화와 개혁을 밑 바탕으로 '섬기는 군정, 행복한 군민'과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교육·문화, 보건복지, 지역경제, 농업·농촌, 열린 행정 등을 추구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군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그는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 어르신과 가족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와 복지안전망 구축 등에 역점을 둔 5대 분야 14개 과제, 59개 단위사업을 선거공약으로 확정해 공식 발표하고 '앞서가는 복지, 살기 좋은 증평'을 위한 분야별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활기찬 군정 운영을 위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적극 추진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마련해 놓고 있다.

홍 군수는 "나날이 새로워지며 다양해지고 있는 군민들의 욕구와 급변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군수인 나부터 새롭게 변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에게 군민이 항상 으뜸이라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홍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누구보다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취임 전 당선자로 지난 6월 23일 광역특별회계 시·군 자율편성 포괄 보조금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취임 후 수차례 기획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을 방문해 사업계획 및 추진전략 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총 550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 군수는 지역 최대 현안인 증평제2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시행 사를 찾아가 조기착공 약속을 받아내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홍 군수는 "군민들이 보내준 성원을 마음 속 깊이 새겨 항상 섬기는 군정이라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들과 함께 증평이 정말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