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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북면 김창임씨 생활원예 콘테스트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0.09.19 14:0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내북면 속리산 야생화 대표 김창임(여·58)씨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제6회 생활원예 콘테스트 우수작품 선발전에서 베란다정원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충북 농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는 베란다정원, 디쉬가든, 테라리움 등 3개 분야에 자생화연구회원, 생활원예연구회원 등 156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베란다정원 부분 콘테스트에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김씨는 콩짜개덩굴, 아레카야자, 구아바, 안스리움, 부겐빌리아 등 30여종의 원예를 가지고 웅장하면서도 조용한 산을 연상하면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녹색이야기를 주제로 2시간동안 작품을 만들었다.

심사항목은 소재식물 이용, 원예에 대한 지식, 디자인 및 창의성, 소품사용 및 연출, 참가자 열정 등 5개 항목 이였으며 김씨는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내북면 봉황리에서 지난 2008년부터 야생화 1천여점과 대추분재 200여개 등을 키우며 속리산야생화 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씨는 "야생화 매력에만 빠져 살았는데 지난해 이 콘테스트를 관람하고 원예종도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 참여를 결심하고 틈틈이 원예종에 대해 공부하게 됐다"며"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상까지 타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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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