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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9 13:4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지난 17일 개최한 공무원연구동아리발표대회에서 보물찾기2 동아리의 '민원인 중심의 군 홈페이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가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진천군이 창의군정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학습하는 창의리더 학습조직인 진천군공무원연구동아리 발표대회가 지난 17일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3월에 9개팀 72명으로 발족한 연구동아리는 연구주제에 따라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발표대회는 연구동아리들의 8개월간의 창의적인 발상으로 창출된 연구활동 성과물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진천군 미래발전에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아울러 발표대회 현장의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웃음특강과 성악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동아리별 다양한 연구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전략들이 제시되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열띤 경쟁이였으며, 정상래 진천부군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전문가 그룹과 공무원 등 9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물찾기2 동아리의 '민원인 중심의 군 홈페이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가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와 함께 우수팀으로 Hi∼컨셉 동아리의 '미선나무 지역특화 브랜드화 연구', 카르페디엠 동아리의 '발 건강타운 조성' 연구주제가 공동으로 수상을 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보물찾기2 팀의 연구과제는 '민원인 중심의 군 홈페이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로 군 홈페이지의 역할 증대에 따른 개선방안으로 관공서의 홈페이지라고 정형적이기 보다는 흥미와 최신 트렌드를 방영하여 미래의 고객인 젊은층이 군 홈페이지에 정보취득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구를 했다.

군은 향후 창의리더 학습조직인 공무원연구동아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누구나 함께 학습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창의적 학습문화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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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