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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문화축제 내달 8일 개최 확정

백곡천 둔치 일원서 민속예술경연대회 등 행사 풍성

  • 웹출고시간2010.09.15 15:49: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군민들의 최고의 축제 한마당인 '생거진천문화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키로 확정 했다.

생거진천군민들의 최고의 축제 한마당인 '생거진천문화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키로 확정 했다.

'살고 싶은 진천에서 다함께 웃자'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축제와 쌀축제를 통합 개최하는 이번 '생거진천문화축제'는 첫날인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생거진천 민속예술경연대회(읍면 농악경연대회), 읍면대항 민속경기(줄다리기, 윷놀이, 팔씨름), 제8회 향토음식경연대회, 생거진천쌀 전시판매장 개관, 길놀이, 개막식, 생거진천 가요제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제4회 생거진천전국백일장, 문화예술동아리공연, 제2회 교통부문어린이 사생대회, 제17회 전국관상어품평회, 풍물굿패 공연, 생거진천 효 실버가요제,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공연이 메인무대에서 있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전 9시부터 충북씨름왕선발대회, 전통혼례식, 줄타기 공연, 재즈퍼포먼스, 마당극' 전국노래자랑', 평양민속예술단공연 및 난타 공연,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오후 7시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체험행사로 도자기만들기, 풍선아트, 추억사진 담아가기, 민속놀이 체험,(투호, 널뛰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건강체험마당, 찾아가는 동물원 체험 등이 있고 △전시행사로 사진전시회, 서예전시회, 노인전통공예품전시회, 분재, 난 전시, 서각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명수 진천문화원장은 " 이번 생거진천문화축제는 타축제때 보다 더욱 다양하게 질좋고 수준높은 볼거리 즐길거리 시행에 주력했고 군민소통 화합에 중점을 뒀으며 생거진천 브랜드 가치 증대와 홍보에 주력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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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