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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신종플루 무료예방접종

6일부터 만19세~49세 이하 건강한 성인 대상

  • 웹출고시간2010.09.11 17:3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에서는 올 겨울에도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재유행할 것에 대비하고 최근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부터 군민 보호를 위해 6일부터 약품소진시 (1천여명분)까지 보건소 , 보건지소에서 만19세 ∼49세 건강한 사람중 희망자에 대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1가백신)을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H1N1)가 대유행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계절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지속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1∼2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tm(A형 H3N2, B형)가 더 유행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적극적인 접종홍보를 실시중이다.

특히 인도, 뉴질랜드, 태국 등지에서는 7월 이후 최근까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일부지역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사전에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할 것을 당부 했다.

접종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자로서 계절인플루엔자 우선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만 19세에서 49세 이하(1961~1991년생까지) 건강한 일반인 중 희망자에 한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분은 신분을 확인할수 있는 주민등록증, 의료보험카드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10월에 있을 독감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번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진천군보건소에서는 오는 10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접종대상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3가백신)을 실시할 계획이며 일선 병·의원에서도 영유아, 임산부, 만성질환자등을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3가백신)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이 쉽게 일어나므로 군민들에게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기침 에티켓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난해 대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가 올해에는 계절 독감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환자발생 방지 및 합병증 등 예방을 위해 신종플루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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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