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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친절민원 행정서비스' 전개

민원안내 도우미제 등 다양한 시책 추진

  • 웹출고시간2010.09.07 13:5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원종 진천읍장이 민원인들에게 민원안내를 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에서는 미인대칭 실현을 위한 진천읍사랑 친절민원 행정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한다.

미인대칭 운동'이란 지난달 김원종 진천읍장부임 후 진천읍 사랑 친절운동으로 미(美)소짓고, 인(人)사하고, 대(對)화하고, 칭(稱)찬하는 진천인이 되기 위한 진천사랑 친절운동으로 진천읍 공무원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전 읍민에게 확산하기 위한 진천사랑 프로젝트다.

'전화미인 되세요' 실천과 '행정서비스 마인드 체크' 등 공무원 내부실천과 '읍장, 팀장 민원안내 도우미제'운영, '이달의 진천사랑 친절왕 선발' 등 직원들 자율토론에 의한 의사결정으로 시책을 추진한다.

'전화미인 되세요' 실천은 매주 화요일 직원회의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서비스 마인드 체크'는 매주 수요일 읍장실에서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 15분정도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촉하는 민원업무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 '친절히 모시겠습니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민원이 폭주하는 매주 월요일과, 진천장날에 10시에서 11시까지 읍장과 팀장(5명), 장병훈 진천읍 이장단협의회장 등을 대상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민원안내를 하면서 민원인이 원하는 방향, 서비스 등을 체험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질책과 꾸지람보다는 격려와 성원으로 더 친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민원인들의 칭찬을 가장 많이 받는 직원을 '이달의 진천사랑 친절왕'으로 매월 선정해 자기반성고 자율적 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로 소정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수여 할 계획이다.

김원종 진천읍장은 "미인대칭 실현을 위한 진천사랑 친절운동에 주민여러분들도 적극 참여하여 주시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친절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병훈 회장은 "진천읍 직원들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직원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주민여러분의 몫"이라며 "격려와 사랑으로 직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고 '칭찬카드'를 써서 '칭찬합시다'함에 넣자"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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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