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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장수산업' 추진 박차

연구 보고회 열려…건강도시 건설 자료로 활용 전망

  • 웹출고시간2010.08.26 15:0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생거(生居)'와 연계한 장수테마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생거장수산업 연구의 최종보고회가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진천군은 '생거(生居)'와 연계한 장수테마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생거장수산업 연구의 최종보고회가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진천군에서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장수(長壽)산업과 진천의 대표브랜드인'생거'를 연계하여 장수테마를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거장수산업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2차례의 토론회를 통하여'생거'와 장수테마가 연관성이 큰 것으로 검토됐다.

생거장수산업 연구는 지난 3월 착수하여 워크숍,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연구내용은 국내외 장수산업의 현황과 전망, 지역여건 및 잠재력 분석,'장수'개념의 도시전략 추진방안, 장수산업 발전전략 그리고 생거장수산업 연구 운영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진천군에서는 지난 2008년 7월 진천의 대표브랜드인'생거'를 특허청에 상표등록했고 지난해 8월과 11월 2차례의 장수테마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근거하여 생거장수산업 연구를 추진했다.

진천군의 민선5기 군정목표는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으로 생거장수산업 연구는 건강도시 건설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건강도시란 물리적 환경, 사회적·경제적 여건 등 생활조건이 높은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촉진하는 도시를 일컬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땅, 진천시"의 미래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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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