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8.16 16:2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1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현장의 손과 발이 되어 줄 조사요원을 공개모집한다.

2010 인구주택총조사는 매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규모의 통계조사로 11월 1일 0시를 조사시점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대해 인터넷 조사 등 조사원들의 방문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449개의 조사구를 설정하고 조사요원 190명을 공개모집하며, 채용된 인력은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원, 예비조사원 등 분야별로 구분하여 업무를 수행하게된다.

응모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고등학교 졸업 수준의 소양을 갖춘 책임감이 강한 사람으로 채용기간 동안 조사업무 수행에 전념 할 수 있는 자로, 인구주택 총조사 등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거나 조사지역 거주자로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 선발할 예정이며 저소득(5%) 및 장애인(3%), 다자녀 보육가구(관련서류 제출자에 한함)는 우대 채용 할 계획이다.

신창방법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진천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주민생활지원과(539-3171~3174), 진천군 각읍면사무소 총무팀(539-3991~3117)에 문의하면 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